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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SOCCER/축구랭킹

2019.06.04 기준 . 세계 축구 골키퍼 TOP 5

by ※★☆& 2019. 6. 5.

안녕하세요~ 축구스타입니다 ~

이번 리버풀 vs 토트넘 전에서 굉장히 재미 있게 봤는데요.

손흥민 선수 너무 아쉽지만.. 최선을 다한모습 너무 보기 좋습니다 !!

그 경기에서 전 인상 깊었던 장면이 알리송 골키퍼의 선방 장면이었습니다.

 

손흥민의 슛팅도 그렇고, 에릭센의 슛팅도 그렇고 .. 전부 막아 버렸죠..

지립니다!!

 

그래서 준비 해봤습니다. 현재 기준 세계 축구 골키퍼 TOP 5 !!

TOP 5 첼시 - 케파 아리사발라가

5위는 첼시의 케파 선수입니다.

 

케파 선수는 첼시가 급하게 레알마드리드로 쿠르투아가 이적하면서

7100만 파운드라는 금액으로 골키퍼 세계 이적료 최고기록과

역대 골키퍼 연봉기록을 동시에 갈아치우며 첼시로 이적했습니다.

 

1994년생의 스페인 국적의 젊은 나이인 케파는 18-19시즌 첼시에오며

전반기에서 좋은 활약을해서 첼시 팬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반사신경과 빌드업 능력이 뛰어난것이 장점이다.

 

그러나 후반기 초반에는 첼시의 풀백진들의 부진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크게 흔들리면서 대량실점을 허용하기도 했는데,

카라바오 컵 결승전에서 케파는 감독의 교체지시를 거부하는 사건으로 인해

이미지가 실추 됐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첼시 사리 감독은 케파를 계속 믿고 출전 시켜주었고

폭풍 선방으로 이미지를 다시 상승 시키고 유로파 리그까지 우승을 하며,

실추 됬던 이미지를 되돌려 놓았다.

 

케파는 186cm로 큰 키는 아니지만 어마무시한 반사신경과

뛰어난 패널티킥 선방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라리가 시절에는 패널티킥 선방 전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빌드업능력도 뛰어난데 라리가에서 368개의 롱패스를 성공시키며

이 부분 또한 라리가 전체 1위에 올랐던 과거가 있다.

 

전체적으로 보았을때 94년생 동나이대 선수중에서는 압도적인 1위 골키퍼이며,

이대로만 유지해준다면 현 골키퍼 시장에서 차기 월드클래스 골키퍼가 가능해보인다.

 

현재 이선수의 가치는 5500만 유로인데, 더욱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TOP 4 맨체스터시티 - 에데르송

 

4위는 맨체스터시티의 에데르송 골키퍼이다.

1993년생 브라질 국적의 골키퍼로 2017년 6월 1일

벤피카에서 맨시티로 3500만 파운드에 이적했다.

 

첼시의 골키퍼 케파가 7100만 파운드에 이적한것에 비하면,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으로 영입한것이다.

 

에데르송은 2018-19 PFA 올해의 팀에 뽑혔으며,

2018-19 프리미어리그 시즌 맨시티가 우승을 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에데르송은 골키퍼임에도 불구하고 맨시티 감독인 과르디올라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패스 능력과 발기술을 굉장히 잘 하는 선수이다.

 

이 능력은 맨시티가 우승하는데 하나의 전략으로써 작용했는데,

맨시티는 후방에서 올라오는 빌드업을 기초로 공격을 전개하는데

수비수들이 이렇게 빌드업을 하는과정에서 상대방이 전방 압박을 한다면,

에데르송의 정확한 롱킥패스 능력으로 상대방의 전방압박을 제대로 구사

할수 없게끔 만들수 있다.

 

그런점에서 롱킥패스능력은 매우 특별한 능력이다.

 

발밑기술이 좋은 테어 슈테겐이나 , 스위핑 능력이 뛰어난 노이어 골키퍼는 있지만,

우월한 골킥의 속도와 비거리 능력은 단연 에데르송이 세계 최고라고 할수 있다.

 

골키퍼 능력만 봐도 수준급의 실력으로 평가받으며,

또한 패널티 지역뿐만 아니라 중장거리에서 날아오는 슈팅들도 안정적으로 쳐내며,

침착성과 판단력도 뛰어나서 잘 당황하지않고 상대방을 탈압박할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시즌 알리송 골키퍼와, 케파, 요리스 골키퍼가 전체적으로 훌륭하게 시즌을

마무리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에데르송이 PFA올해의팀 골키퍼에 선정 됬다는것은

그만큼 훌륭한 능력이라고 볼수 있다. 

 

현재 에데르송에 선수가치는 6000만 파운드이며, 상승할 가능성이 다분하다.

 

 

 

공동 TOP3 (1/2) 레알 마드리드 - 쿠르투아

첫번째 3위는 레알마드리드의 쿠르투아 골키퍼이다.

쿠르투아는 1992년생 벨기에 골키퍼이며,

199cm의 큰키를 가지고 있다.

 

큰 키로 압도적인 공중볼 장악 능력은 최강이며,

세이브 능력 역시 세계 최고의 골키퍼이다.

 

쿠르투아는 17-18시즌 주급문제로 첼시와 불화설이 일어낫고,

끊임없이 레알마드리드 이적설이 나왔으며,

결국 가족과 주급문제로 3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레알로 이적했다.

 

레알로 이적한 후에 쿠르투아는 어느정도 선방을 훌륭하게 해주었지만,

레알의 수비진 라모스와 바란이 부진하면서, 3위라는 아쉬운 리그 순위를 기록하였고,

그 비난이 쿠르투아에게도 함께 갔다고 볼수있다.

 

쿠르투아 골키퍼는 2018 피파 올해의 골키퍼에 선정 되었고,

2018 월드베스트 XL, 2018 피파월드컵 골든 글러브상을 수상한

실력있는 골키퍼란점에서 봤을때 내년 시즌에는 레알마드리드 수비진과 함께

더욱 성장 하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쿠르투아의 선수가치는 6500만 파운드이다.

 

 

 

공동 TOP 3 (2/2) 리버풀 - 알리송

공동 3위는 리버풀의 골키퍼 알리송이다.

알리송 골키퍼는 1992년 출생 브라질 국적으로

193cm의 큰 키를 가지고 있다.

브라질에서는 맨체스터시티에 에데르송과 경쟁중으로

아직은 알리송이 주전경쟁에 우세하다고 볼수있다.

 

2017-18시즌 AS로마에서 세리에A 전반기 베스트11에 부폰을 제치고 선정되었으며,

IFFHS선정 2017 세계 골키퍼 9위를 기록한 과거가 있다.

그렇게 세리에에서 탑 골키퍼로 성장 후

2018년 7월 18일 7500만 파운드라는 엄청난 금액으로

리버풀로 이적하게 된다.

 

그리고 2018-19시즌 리버풀에서 레전드를 쓰게 된다.

리버풀이 프리미어리그 2위를 기록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고,

또한 18-19 UEFA챔피언스리그 토트넘전에서 MOM으로 선정되며

우승을 차지하는데 큰 공을 세운다.

 

참고하자면, 작년 리버풀은 미뇰레골키퍼에 잦은 실수로 골머리를 앓았고

카리우스또한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어이없는 실수들로

리버풀은 준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이렇게 알리송은 리버풀의 골키퍼 잔혹사를 완벽하게 끊었다고 볼수있다.

 

알리송은 준수한 발기술과 빌드업 능력, 최상급의 반사신경을 가진

세이브형 골키퍼라고 볼 수있다.

패널티 박스 안밖에서 수도 없이 날라오는 유효슈팅들을 

신들린 선방으로 막아내며, 집중력이 매우 뛰어나 실수가 적은편이다.

 

알리송이 이대로만 꾸준히 해준다면 세계 최고의 골키퍼가 될수 있고,

현재 진행형이다.

 

알리송에 현 선수가치는 쿠르투아와 동일한 6500만 파운드로,

더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TOP 2 맨체스터유나이티드 - 데헤아

데헤아는 1990년생 스페인 국적의 골키퍼로

191cm의 좋은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다.

 

데헤아는 피터 슈마이켈, 반 데 샤르를 잇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호신으로, 2019년 현존 세계 최고의 골키퍼 중 하나로 평가 받는다.

 

유연한 몸놀림과 좋은 운동신경을 가진 데헤아는

엄청난 반사신경과 반응속도, 훌륭한 민첩성을 활용한 선방능력이 장점이며,

뛰어난 리더십과, 위치선정 침착성등 골키퍼에 필요한 능력치는 세계 최고이며,

 

뿐만아니라, 빌드업, 좋은 볼컨트롤, 강하고 정확한 킥력을 가지고 있어,

상대 공격진의 압박에도 잘 벗겨내며, 팀의 공격에도 큰 보탬이 되어준다.

 

데헤아는 2009-10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UEFA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끄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고,

이것을 시발점으로 2010-11시즌 1890만 파운드라는 금액에

골키퍼로써는 그 당시 꽤 상당한 이적료로 퍼거슨감독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적한다.

 

그 후 2012-13PFA 올해의 팀,

2014-15 PFA 올해의 팀
2015-16 PFA 올해의 팀
2016-17 PFA 올해의 팀
2017-18 PFA 올해의 팀

에 선정되며, 세계 최고의 골키퍼로 성장한다.

 

현재 맨유는 선수들의 기량 저하로 어수선한 분위기이지만, 데헤아 골키퍼는

제 역할을 해주는골키퍼로, 현재 맨유와 주급 문제로 재계약 엽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데, 데헤아가 이적을 할지, 맨유에 남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데 헤아의 선수가치는 7000만 유로이다.

 

 

공동 TOP 1 (1/2) 바르셀로나 - 테어 슈테겐

테어 슈테겐은 1992년생 독일 국적의 바르셀로나 골키퍼이다.

 

2014년 5월 20일 보루시아 묀헨글라이트바흐에서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는데, 초반에는 브라보 골키퍼의 백업키퍼로

나오다가, 점점 주전자리를 꿰찼다.

그 후 엄청난 선방 실력으로 무패 행진에 크게 기여하며,

라리가와 챔피언스리그 선방률이 75%에 육박했다.

 

테어 슈테겐의 가장 큰 장점은 빌드업 능력이다.

분데스리가 시절 약 70%의 패스 성공률로 1위노이어에 이어

2위를 했으며, 활동 범위는 노이어가 연상될 만큼 어마어마하게 넓으며,

또한 엄청난 반사신경과, 발기술은 노이어 그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라리가의 2014-15, 2015-16, 2017-18, 2018-19 우승,
코파 델 레이 2014-15, 2015-16, 2016-17, 2017-18 우승
UEFA 챔피언스 리그 2014-15 우승
피파 월드컵 2015 우승
UEFA 슈퍼컵 2015 우승에 큰 공헌을 하였으며,
현재는 세계 최고의 골키퍼라 칭한다.

 

테어 슈테겐의 선수가치는 8000만 유로이다.

 

 

공동 TOP 1 (2/2)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얀 오블락

1993년 슬로베니아 국적의 AT마드리드 골키퍼이다.

 

현재 세계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

다비드 데헤아 - 티보 쿠르투아 를 잇는 아틀레티코의 수문장이다.

 

얀 오블락의 특징은 공중볼 처리가 깔끔하며, 믿을수 없는 반사신경과 

판단력을 지녔다.

 

아쉬운 점은 빌드업에서는 약한 점을 보이는데,

그것을 상쇄시킬만한 엄청난 선방능력은 입을 떡 벌어지게 한다.

2014-15시즌부터 선방률은 80%에 육박하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2017-18 UEFA 유로파리그 우승,

2018 UEFA 슈퍼컵에 우승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얀 오블락은 2015-16 시즌부터 지금까지 4시즌 연속
사모라 상을 받았으며, 사모라상이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에서 28경기 이상 출전한 골키퍼중 최소 실점률을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진 상인데, 테어 슈테겐을 밀어 냈다는 점에서
최고의 골키퍼라고 볼수 있다.

또한, 2015-16.2016-17UEFA 챔피언스리그 베스트팀에 선정되었고,

2017-18 UEFA 유로파리그 베스트팀에도 선정된 기록이 있다.

 

현재 얀 오블락의 선수가치는 테어슈테겐과 동일한 8000만 유로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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