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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가기/오늘의 명언

5/20 '오늘의 명언' 결점

by ※★☆& 2019. 5. 20.

키케로

인간이 극복해야 할 결점 6가지.
1)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남을 누른다.
2) 변화나 극복하기 어려운 일에 대해서 걱정만 한다.
3) 어떤 일은 도저히 성취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4) 사소한 애착이나 기호를 끊어버리지 못한다.
5) 마음의 수양과 자기계발을 게을리 하고 
도서와 연구하는 습관을 가지지 앉는다.
6) 남들에게 자신의 사고방식을 따르도록 강요한다.

- M. T. 키케로 -

키케로는 고대 로마의 정치가 겸 저술가입니다.

 

키케로가 말하는 인간이 극복해야 할 결점 6가지.

모두 요즘 현대인들에게 흔히 보이는 행동 인것같습니다.

 

특히 6)어른들의 남들에게 자신의 사고방식을 따르도록 강요한다는것

에 대해 큰 공감이 됩니다.

그것들을 젊은이의 언어로 꼰대 라고 하지요.

'내가 더 오래 살았으니 너의말은 틀리고 내말이 옳다'라는 전제가

깔려 있지요. 대부분의 한국 부모들에게서 나타나는 현상 같습니다.

 

부모님들이 나빠서가 아닙니다. 자신은 그것이 옳다고 생각하고

자식들은 실수하지않고 그것들을 잘 해줬으면 하는 마음이겠지요.

 

하지만 세상에 정답은 없다는 말이 있지않나요?

어른들의 말이 정답에 가깝다고 하더라도 저는 

그것을 바로 받아들이는 아이보다 그것이 왜 정답인지

따져묻고 자신이 직접 몸으로 체험을 해야 그게 진정으로

그 아이에게 자산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어른들이 자신이 하라는대로만 하게 만드는 행동은

자식의 선택권을 존중하지 않는 태도고 성장을 막는 태도입니다.

잘아셨으면 좋겠습니다.

 

 

5)마음의 수양과 자기계발을 게을리하고 연구하는 습관을

가지지 않는다.

이또한 현대아이들의 문제이지요.

이것또한 부모와 연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무조건 해주고 싶어합니다.

그게 사랑일 수 있겠죠.

하지만 그것이 아이를 망치는 길이란건 모릅니다.

스스로 할수 있게 기다려줄수있는게 전 진정한

사랑이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따지고보면 해주는것이 더 쉽습니다.

그 아이가 스스로 하길 기다려주는게 더어렵지요.

자기 편하자고 아이는 생각안하고 그냥 해주는거지요.

오로지 책임감 하나로.. 그것이 아이를 망가뜨리는 행동입니다.

저또한 아무것도 하지못하는 바보였습니다. 

군대가기 전까지요.. 전 그리고 군대갔다온후

방황을 많이 했습니다 5년째 집에만 있었죠.

사람만나기가 무서웠어요. 제가 아무것도 할수

없다는 생각에 괴로웠구요.. 그러다가 책을 만났고

성장할수있는 유튜브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마음가짐이 180도 바꼈습니다.

나란사람도 할수 있구나. 행복은 큰게 아니구나.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전 지금 소소한것에 행복을 느낍니다.

내가 쓸 비누를 선택하고 

내가 먹을 물을 스스로 선택하고

내가 할 운동들을 스스로 선택하며

내가 일할 직장을 스스로 선택합니다.

물론 훨씬 번거롭고 힘들죠.

하지만 이것이 진정한 소확행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자신의 선택으로 행동할 수 있다는 것.

이것은 엄청난 행복입니다.

부디 부모님들.. 아이의 선택권을 빼앗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키케로가 말하는 2,3,4번도 비슷한 맥락이라 생략하겠습니다.

 

1)자신의 이익을 위해 남을 누른다.

음.. 이것은 제 머리로는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많죠? 근데 왜죠? 무엇을 위해서?

오로지 자신을 위해서? 그러면 행복한가요?

이것을 다른말로 소시오패스라고도 할수 있겠죠?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남을 누른다라..

제 좌우명이 '남에게 고통을 준다면 똑같이 되돌아온다'

입니다.

 

남들을 찍어 눌러 자신의 이익을 챙긴다면

분명 자신에게 되돌아 올겁니다.

반성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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