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대위,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생존신고 개시

이근 대위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전쟁에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 활동을 위해 여권법 위반을 하면서까지, 우크라이나의 전쟁을 돕겠다고 우크라이나에 무단입국한 후 소식이 끊겼다.

그후 사망설 등등 여러가지 추측이 난무했는데

드디어 이근 대위가 오늘 인스타그램에 생존신고를 개시했습니다.

 

 

 

3월 30일자 이근 대위 인스타그램 글

 

요약 하자면 우크라이나에 도착한 후 미국, 영국 등의 외국인 요원들을 모아서 특수작전팀을 구성하였고, 여러 기밀임무를 수행하는 중이며, 우크라이나의 계약서에 서명하는등 절차를 다 받은상태에서 전쟁중이며, 현재 우크라이나군과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전폭적인 지원과 지지를 받고 있고,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한마음으로 깊은 감사를 표하고 있다고 밝혔네요. 

그래도 한국에선 갑작스런 이근대위님의 행동에 여러가지 추측이 난무하고 여러가지 말이 많았는데,

우크라이나에서 지원도 해주고, 열심히 싸우고 있는중이신것같아 멋있습니다.

처음엔 좀 당황했지만, 이근 대위님을 응원하는 사람이 더 많아질꺼라 생각됩니다. 이근대위님 화이팅 하시고, 저또한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