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와 경쟁할 최고의 선수로 성장중인 도르트문트의 엘링 홀란드 선수리뷰

풀네임 : 엘링 브라우트 홀란 (Erling Braut haaland)

출생 : 2000년 7월 21일

국적 : 노르웨이

키 194cm/ 체중 84kg

포지션 : 스트라이커

 

 

이름 : 엘링 홀란드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2019~2020 활동 후 2020년 겨울이적시장에서 4500만유로로 (약 582억원)도르트문트에 이적.

도르트문트로 이적하자마자 도르트문트의 제이든 산초와 함께 분데스리가 최고의 유망주로 꼽히고 있으며,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메날두 다음 세대를 이어나갈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도르트문트에 6경기에 출전해 9골이라는 무서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현재 분데스리가 골 10위에 랭크 되어있다. 2000년에 태어난 선수가 6경기 9골이라는건 정말 상상하기 힘든 스텟이다. 

이런 맹활약을 인정받아 갓 분데스리가에 데뷔한 신인임에도 분데스리가 1월 이달의 선수 상을 받았다.

기록을 따져보면 더 대단한데, 2경기에 교체로 출전하여 총 59분을 뛰는 동안 5골을 넣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2월 18일, 홈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16강 첫번째 경기 강팀 파리 생제르망과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뽑아 내며 자신이 왜 차세대 거물인지 다시 한 번 증명했다. 

2/28 현재 챔피언스리그 7경기 10골로 현재 득점 1위인 바이에른 뮌헨의 레반도프스키(11골) 에 이어 2등에 랭크 되어있다.

 

플레이스타일 : 193cm,87kg의 거구임에도 엄청난 속도와 순발력을 모두 갖춘 육각형 스트라이커이다.

가장 큰 장점은 골 감각과 피니싱 능력으로, 마치 호날두가 생각나게 하는 뛰어난 오프더 볼과 어린 나이임에도 결정력이 무시무시한 수준이며 위치선정, 제공권도 준수한 편이다.

킥력또한 강력하며 수비가담도 잘해준다.

 

주요 득점 루트는 뛰어난 위치선정과 민첩한 라인브레이킹을 이용해 순식간에 골을 넣는 방식이다.

19-20시즌부터는 레드불에서부터 연계플레이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며, 리그에서만 이런 활약상이 보이는것이 아니라 전세계 무대인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주목해야 할 점이다.

 

아직 10대라는 걸 감안했을때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며, 완성형 스트라이커로 성장할 재목이라는 평을 받고있다.

 

이 폼을 계속 유지해준다면 호날두, 인자기처럼 득점에 최적화된 월드클래스 선수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호날두와 인자기와 다른 장점이라면, 인자기는 타고난 득점감각이 있지만 신체조건과 속력이 좋지 않았는데

그에 비해 신체소건과 속력은 홀란이 압도하며, 인자기에게 부족한 연계능력도 수월하고, 

호날두처럼 원톱에서 몸싸움을 싫어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활용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축구선수 알프잉에 홀란의 아들 : 홀란드는 노르웨이의 전 축구선수 알프잉에 홀란의 아들이며, 어머니 또한 헵타슬론(육상 7종경기) 선수 출신 이며, 그들의 운동선수의 피를 한껏 물려 받은것같다.

앞으로도 가장 기대되는 선수로 생각된다.